읽는 걸 미루고 중간중간 읽다 보니 몇 개월 걸린 알렉스 룽구의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를 읽고 생각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읽는데 오래 걸리기도 했고 드문드문 기억나는 부분이 많아 생략되는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비교적 최근에 읽은 뒷부분에 대한 기억이 진하게 남아있다. Introduction 책을 구매할 당시 내 인생에서 가장 방황하던 시기였다. 그 혼돈을 바로 잡아 보겠다고 많은 책을 구매하고 읽었다.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질서 너머", 애덤 그랜트의 "싱크 어게인" 등 자기 계발 종류를 많이 구매했었다. 거기에 더해 유튜브를 시청할 때 이전엔 게임 영상들로 가득했었지만 자기 계발과 관련된 영상들이 많아지고 알고리즘도 그에 맞춰 추천해주었다. 유튜브를 보다가 알렉스 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