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2종 소형 면허 글을 쓰고 드디어 충분한 돈과 마음에 드는 매물이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다. 여러 기종들에 대해서 고민했지만 역시 자기만족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사고 싶었던 기종을 고르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CB300R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쿼터급 네이키드 사이에서는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종 선택에 있어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다만, 매물 찾을 때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종이 아니다 보니 원하는 연식에 옵션을 찾는 것이 힘들었다. 매물을 찾을 때 고려했던 사항슬리퍼 클러치가 들어간 22년식 이후 매물최대한 순정에 가까운 튜닝일 것블랙박스가 달려있을 것 크게 이렇게 3가지 기준을 잡고 매물을 찾았다. (순정에 가까운 것을 찾는다 했지만 잘못 찾아 다시 튜닝해야 하는 부분이 생..